
[정민규 기자] 김연아가 12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 부문 선두를 질주 중이다. 김연아는 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1201표를 얻어 50.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대상 부문 2위는 허웅(500표, 21.2%), 3위는 손흥민(290표, 12.3%)이다.
이어 4위 이강인(202표, 8.6%), 5위 이정후(76표, 3.2%), 6위 김연경(30표, 1.3%), 7위 안세영(22표, 0.9%), 8위 페이커(21표, 0.9%), 9위 우상혁(10표, 0.4%), 10위 설영우(7표, 0.3%) 순이다.
한편 김연아 남편 고우림은 지난 달 입대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코로나19 대구지역 지원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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