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3일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 FC의 경기는 뮌헨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뮌헨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이어받으면서 손흥민과 '캡틴 대 캡틴'으로 맞붙었다.

앞서 전반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득점으로 한점 앞서간 뮌헨은 후반전 레온 고레츠카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토트넘 페드로 포로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결국 한점차로 패배했다.

이날 손흥민과 김민재는 후반전 교체되기도 했다.

한편 두 팀은 한국시간으로 10일 런던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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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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