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5일(한국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7월 서비스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는 48.8을 기록한 바 있다.
고용쇼크로 미국발 경제 위기가 아시아 증시를 덮쳤다. 지수의 발표가 공포감을 조성할 정도로 시장은 얼어붙어 있다. 경기침체가 부른 상황들을 경제 지표는 읽지 못했다.
경제지표는 해석의 영역에서 좀 더 중요하게 취급되는 것 같다.
이런 관점은 점점 심화될 듯 하다. 비관론자와 낙관론자가 보는 시각이 판이하게 다르다 지수의 해석과 조치들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기관들은 이번 호되게 비판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인정을 하지 않고 있지만 경제적인 수치들이 시장에 준 충격은 모종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
속죄의 의미로 내 놓을 것은 빅컷일 것이다.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의미한다. 빅스텝을 취한 경제 당국이 취해야 하는 대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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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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