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안은진과 임영웅의 케미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안은진은 인 악토버에서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임영웅과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안은진은 사극 '연인'에서 큰 관심을 끌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인 악토버는 공개되자마자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안은진과 임영웅의 작품 스토리는 매우 잔잔하면서도 진솔한 느낌을 자아내게한다. 임영웅은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통해 안은진과 케미를 이뤘다.
전염병이 퍼져 있는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생존의 시간을 위해 사는 두 남녀의 이야기는 먹먹한 공감을 주기도 한다. 감정연기가 어색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었다.
안은진과 호흡을 맞춰서 임영웅은 가수 임영웅이 아닌 배우 임영웅으로 자신의 보이스로 대사를 읽은 것이다. 가수 임영웅이 아닌 배우 임영웅의 자격으로 말이다.
임영웅은 담담하게 절망적인 상황을 이야기 하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식을 안은진에게 넣어준다. 임영웅은 복장이나 분장 모두 화려한 모습이 아니다. 안은진 역시 칙칙하고 전반적으로 튀지 않는 복장을 했다.
러닝타임은 길지 않았지만 감동과 여운은 짧지 않았다.
한편 두 스타는 8월 네티즌 어워즈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안은진은 644득표로 여자연기상 6위에 랭크돼있다. 같은 시각 임영웅은 67득표로 18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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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