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고향으로 가는 배'를 각각 부른 황영웅 임영웅 박서진이 온라인 상에서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황영웅은 고향으로 가는 배를 격조있게 불렀다. 황영웅은 동굴저음 보이스는 가사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노래를 불렀다하면 명곡으로 만드는 마술같은 솜씨를 또 발휘했다고 할 수 있다. 한 팬은 노래를 듣고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노래로 병마와 마음을 치료해 준 치료사가 황영웅이라는 것이다.
임영웅이 부른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라는 가사가 울려 퍼지자 좌중에 있는 원로 스타들과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임영웅의 목소리에 모두 찬사를 보냈다. 이 노래를 들은 팬은 가슴 절절 감동이라며 음색과 실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한 찐한 감동으로 인해 가슴이 먹먹해 진다는 극찬이 쏟아지도 했다.
박서진은 장구의 신으로 불릴 정도로 장구에 능숙하다. 그가 장구를 잘 친다는 것은 리듬감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칭찬이 나왔다. 한 팬은 삼천포 바다와 아버지의 배가 연상되기도 했다면서 정서에 공감한다는 표시를 했다. 최고의 가창력과 최고의 감성으로 불러주는 박서진의 고향으로 가는 배는 노래는 매일매일 들어도 최고라고 했다.
한편 세 스타는 8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에서 후보로 활약하고 있다. 7일 오후 6시 7분 현재 황영웅은 35907득표로 남자가수상 1위이다. 박서진은 324득표로 16위 임영웅은 80득표로 18위에 랭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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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장구는말할것도없지요
가수님 높이멀리두날개힘껏펼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