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락, 두산퓨얼셀 아메리카 CEO 역임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및 북미 지역 전문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및 북미 지역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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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SK이노베이션 E&S는 북미 에너지 자회사 패스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정형락 전 두산퓨얼셀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정형락 신임 CEO는 하버드대와 브라운대에서 경제학 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이후 2011년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 전무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9년부터 두산퓨얼셀 아메리카의 CEO를 역임한 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두산퓨얼셀의 CEO로 재직하며 두산그룹의 수소 사업을 주도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정형락 CEO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및 북미 지역에 대한 전문성과 비즈니스 경영 능력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정형락 CEO의 선임은 SK이노베이션의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그의 리더십 아래 패스키는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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