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삼성생명 제공=연합뉴스]](/news/photo/202502/487207_298110_1625.jpg)
[CBC뉴스] 경제적 부담이 소비자가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주된 이유로 꼽혔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생명은 자사 컨설턴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소비자들이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한 가장 큰 이유가 경제적 부담(70.7%)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삼성생명은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이 증가해 보험 해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설문에 응답한 컨설턴트의 90%는 기존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보험계약 해지 후 소비자가 겪는 주요 문제로는 '질병·사고 발생 시 보장 공백에 따른 재정적 손실'(69.9%)이 가장 많이 지적됐다. 또한 '재가입 시점의 보험료 인상'(16.9%), '신체·건강 상태 변화로 인한 재가입 거절'(5.8%) 등의 문제도 언급됐다.
컨설턴트들은 보험료 납입 부담이 클 때 보험계약 유지 제도를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보험료 감액제도는 보장 금액을 줄여 납입 보험료를 낮추는 방법이며, 보험료 감액완납제도는 납입을 중단하고 해약환급금으로 새로운 보험가입금액을 설정해 완납하는 방식이다.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할 경우,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제도'도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 미납으로 계약이 해지된 후에도 계약자가 해약환급금을 수령하지 않았다면, 해지일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보험계약의 부활을 요청할 수 있다. 이러한 제도를 활용해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