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6일 한국금거래소 순금시세(24K, 3.75g)는 살 때 59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0.84% 하락했다. 팔 때는 51만5000원으로 1.94% 내렸다.
18K 금시세(3.75g)는 팔 때 37만8600원으로 1.93% 하락했다. 14K 금시세(3.75g)는 팔 때 29만3600원으로 1.94% 내렸다.
반면 백금시세(3.75g)는 살 때 19만5000원으로 0.51% 상승했다. 팔 때는 15만7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은시세(3.75g)는 살 때 6420원으로 1.71% 하락했다. 팔 때는 5100원으로 1.96% 내렸다.
최근 금값은 글로벌 경제 및 금리 유동성,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따라 눈에 띄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금은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으며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고, 2025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은 금값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 중 하나다. 고금리가 지속되면 금 보유는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투자로 인식된다.
이는 투자자들이 금을 매도하고 더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국채 같은 상품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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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