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2/487306_298243_4813.jpg)
[CBC뉴스] 미국 하원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태스크포스(FT)를 통해 연준의 통화정책 및 기준금리 결정 과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통화정책, 국채 시장 회복력 및 경제적 번영' TF의 위원장인 프랭크 루카스 하원의원(공화·오클라호마)은 다음 달 4일(현지시간) 첫 공청회를 앞두고 2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4일 열릴 예정인 공청회는 연준이 2020년 8월 발표한 운영체계에 대한 검토와 함께 '통화정책 및 경제적 기회에 대한 검토'를 의제로 한다. 연준의 운영체계는 고용 보호를 강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당시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타이밍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루카스 의원은 연준의 최대 고용 및 물가 안정이라는 양대 책무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물가 안정이 고용 보장보다 우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판한 프렌치 힐 위원장(공화·아칸소)과의 의견이 일치한다.
루카스 의원은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시 준칙 활용을 늘려야 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는 시장에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공화당이 상하원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법 개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보고서나 제안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준이 만약 의회 등을 통해 정책의 영향을 받는다면 금리 향방에 큰 변수가 생기는 격이다. 연준의 독자성이 떨어진다면 금융정책의 패러다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관점이라면 코인들에 대한 영향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리플(엑스알피 XRP) 스텔라루멘(XLM)같은 코인들은 현재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코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이지만 기존과는 다른 패턴을 예고하고 있다. 전일 상장한 카우프로토콜도 저조한 상황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