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품 브랜드 '펜할리곤스' 바디 로션과 고급 와인 제공

[김정수 기자] 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웨스틴 조선 서울이 특별한 봄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공되는 '스프링 이스케이프(Spring Escape)' 패키지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봄의 기운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의 주요 혜택으로는 영국 왕실에 사랑받는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의 루나 바디 로션이 포함되어 있다. 1870년에 설립된 펜할리곤스는 155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영국 왕실의 로열 워런트를 수여받은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이들의 대표 제품인 루나 바디 로션은 향의 확산과 지속력이 뛰어나 봄의 깊이를 더해준다.
특히 스위트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프랑스산 샤토 데스클랑 위스퍼링 엔젤 와인 한 병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 와인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하며, 웨스틴 클럽에서의 해피아워와 조식 이용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으로 411,400원부터 시작되며, 3월 9일까지 스위트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호텔 내 '나인스 게이트'에서는 '미드나잇 페어링' 프로모션을 통해 봄밤의 낭만을 더한다. 5월 31일까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는 이 프로모션은 치즈&샤퀴테리 플래터와 함께 샤토 오 퐁테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와인 한 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2인 기준 17만원이며, 나인스 게이트에서 식사하거나 투숙객일 경우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펜할리곤스의 아이템과 함께 환절기 스킨케어와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봄의 첫 호캉스를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듯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생동감을 느끼며 럭셔리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프링 이스케이프'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