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독보적 비주얼


[박준영 기자] 미스맥심 그린이 어른 섹시의 정수를 보여주는 화보로 돌아왔다. 그린은 남성지 맥심(MAXIM) 3월호에서 독보적인 누나미와 성숙한 매력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2023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주목받았으며, 이번 화보는 그녀의 첫 단독 화보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밤'으로, 그린은 "작정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붉은 색상의 레이스 란제리와 검은색 란제리를 통해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퇴폐적이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냉장고에 기대어 맥주캔을 들고 있는 모습은 청순함과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린은 화보 촬영에 대해 "완전한 어둠보다는 무드 등이 있는 분위기를 선호한다. 실루엣이 비치는 연출이 상상력을 자극해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낮에는 옆집 누나 같은 친근하고 섹시한 매력이 있지만, 밤에는 상대를 압도할 듯한 농염함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린은 또한 여름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선풍기 앞에서 쉬는 '옆집 누나' 콘셉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평소에는 섹시함을 숨기지만, 맥심 화보에서는 기대해도 좋다"며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미스맥심 그린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녀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자신감 넘치는 발언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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