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MBC '굿데이(Good Day)'가 지드래곤의 음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이 홍진경,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그리고 빅뱅 멤버들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 프로젝트의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에서 최고의 순간은 지드래곤이 태양의 콘서트를 방문해 빅뱅 멤버들과 만나는 장면으로, 이 순간의 시청률은 최고 4.8%를 기록했다.
지드래곤은 오랜 팬인 홍진경과의 만남에서 그의 뜨거운 팬심을 받았다. 홍진경은 지드래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성재 셰프와의 만남에서는 요리와 음악에서 정점을 찍은 두 사람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안 셰프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진솔한 매력을 발산하며, 지드래곤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세븐틴 유닛 부석순과의 만남에서는 후배들의 하이텐션에 지드래곤이 잠시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부석순 멤버들은 지드래곤과의 위시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하며 팬심을 드러냈고, '청바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드래곤과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지드래곤은 후배들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며 따뜻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지드래곤이 태양의 콘서트장을 찾아 빅뱅 멤버들과 재회한 순간이었다. 태양과 대성은 음악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지드래곤과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안성재 셰프의 유행어를 활용한 EDM 버전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우리 팀 너무 좋다"라며 빅뱅 멤버들과의 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드래곤은 방송 말미에 음악 프로젝트의 후보곡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리스트에는 정훈희의 '꽃밭에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등 총 5곡이 포함되어 있다. 지드래곤이 어떤 곡을 최종 선택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지드래곤의 다음 행보가 어떤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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