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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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설치된 '웹툰 캐리커처' 포토부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포토부스는 조석, 이말년, 기안84 등 인기 웹툰 작가들이 그려준 것 같은 캐리커처를 즉석에서 제공하는 네이버웹툰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 2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단 6일 만에 1천 장 이상의 캐리커처를 생성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웹툰 캐리커처' 포토부스는 사진을 찍으면 즉시 조석, 이말년, 기안84의 그림체로 변환된 캐리커처를 만들어준다. 기존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이 서비스가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장당 7천 원이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웹툰 작가 스타일의 캐리커처를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
조석 작가는 "AI 캐리커처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제가 그린 것처럼 나와 놀라웠다"며, "이 기술이 발전해 제 작업이 더 수월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툰과 AI의 결합은 네이버웹툰의 주요 전략 중 하나로, '툰필터', '이번생엔 로판 여주', '캐릭터챗'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다. '캐릭터챗'은 특히 출시 9개월 만에 5천만 건의 메시지가 오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웹툰 캐리커처'는 출시 8개월 만에 145만 명이 접속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AI 플래닝 리드인 강수연은 "웹툰의 AI 기술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러한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툰과 AI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웹툰 캐리커처' 포토부스의 성공은 웹툰과 AI가 결합한 서비스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네이버웹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