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박세리가 한국 골프계의 전설로 불리는 그녀가 최근 U+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4'에서 '리치 언니'라는 별명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박세리는 이 별명이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재능이 많고 마음이 넉넉하다는 의미로 해석하게 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내편하자4'의 10회 방송에서는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별명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프로그램에서 박세리는 "박나래가 '리치 언니'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방송에서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보고 박나래가 '리치 언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내가 만들었다"고 맞장구치며 별명 탄생의 순간을 회상했다.
박세리는 처음에는 '리치 언니'라는 별명이 부를 상징하는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별명이 자신의 재능과 마음의 넉넉함을 상징한다고 느끼게 됐고, 이제는 이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재능이 많고 마음이 넉넉하다는 뜻으로 해석하니까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또 다른 출연자인 풍자는 박세리의 집을 보고 "집이 궁궐 같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나도 저 언니처럼 성공하고 싶다'라는 의미여서 너무 좋은 것 같다"며 박세리의 별명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에 공감했다.
박세리는 "박나래가 만들어준 별명이 이렇게 좋은 의미로 자리 잡아 기쁘다"고 말하며, 별명을 통해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박세리는 자신의 경력과 성취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 있으며, '리치 언니'라는 별명은 그녀의 이러한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박세리는 자신의 별명이 단순히 부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풍요로움과 성공을 나타내는 것으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성공과 풍요의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며, 박세리라는 인물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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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