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리뉴얼된 스토어에서 2025 봄-여름 컬렉션 공개





[CBC뉴스] 구찌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여성 스토어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레디-투-웨어, 핸드백, 슈즈, 레더 소품, 실크 제품 등 여성 컬렉션의 모든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단장된 스토어에서는 구찌의 2025 봄-여름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스타일의 레디-투-웨어가 준비되어 있다. 구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들이 시즌에 맞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핸드백 컬렉션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구찌 홀스빗 1955, 구찌 재키 1961, 구찌 뱀부 1947 등 아이코닉한 핸드백 라인뿐만 아니라, 구찌 뱀부 디바, 구찌 다이애나, 구찌 73 버킷백, 구찌 Go백 등 2025 봄-여름 시즌 신제품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아이웨어, 실버 주얼리, 구찌 뷰티의 퍼퓸 컬렉션 등도 갖추어져 있어 구찌의 폭넓은 브랜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구찌의 한 관계자는 "고객들이 구찌의 다양한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자인 철학과 현대적인 우아함을 조화롭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제품의 배열만을 새롭게 한 것이 아니다. 스토어의 디자인 역시 이탈리아의 역사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대리석 플로어와 애시드 옐로, 그린 컬러의 카펫이 스틸 소재의 빌트인 디스플레이 가구와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균형 잡힌 미학을 선보인다. 이러한 공간은 고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구찌의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한다.
구찌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의 고유한 감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구찌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은 구찌의 디자인 철학과 고객 중심의 전략이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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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