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또한 공관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세훈 시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단행한 바 있다. 그는 "특단의 조치를 해야 할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올랐느냐는 판단의 여지가 있다"면서 "거래량 변화와 가격 상승 정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함께 의논하고 있으며 차관 회의 등 회의체를 통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잠실·삼성·대치·청담 지역의 아파트 291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30일간 거래를 분석한 결과, 중형을 대표하는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격은 해제 전 30일보다 평균 2.7% 올랐다. 전 평형 기준으로는 3.7% 상승했다.
이들 지역 전체 아파트 거래량은 해제 전 107건에서 해제 후 184건으로 77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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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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