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르테미스[모드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93374_305530_5211.jpg)
[CBC뉴스] 걸그룹 아르테미스가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의 여파로 인해 신곡 '번'(BURN)의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었던 이 싱글은 산불로 인한 사상자와 피해를 고려하여 발매 일정이 미뤄졌다. 아르테미스의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연기된 발매일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콘서트에서 신곡 '번'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으나,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 인해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태운다'라는 의미를 가진 곡 제목이 산불 피해와 맞물려 부정적인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도 이번 발매 연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모드하우스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함께 애써주신 유통사 및 판매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해해주신 아르테미스 팬덤 '우리'(OURII)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팬들은 아르테미스의 신중한 결정에 대해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경북 지역의 산불은 지난 28일 일주일 만에 진화됐으나, 밤사이 안동에 이어 의성에서 재발화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사망자 30명, 부상자 43명 등 총 7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르테미스의 이번 결정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배려와 함께 팬들에게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발매될 신곡이 어떤 형태로 공개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불 피해가 완전히 수습되고 안전한 환경이 마련된 후, 아르테미스는 다시 한번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그들이 전할 위로의 메시지가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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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