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방탄소년단(BTS)의 RM이 솔로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솔로 2집 타이틀곡 '로스트!'의 뮤직비디오가 2025 영국 애로우 어워즈에서 뮤직비디오 부문 브론즈를 수상하며, 그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로스트!' 뮤직비디오는 약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애로우 어워즈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광고와 영상 매체의 창의성, 연출, 촬영, 제작 기술 등을 평가하여 최고의 작품에 골드, 실버, 브론즈를 수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스트!'는 RM이 생각의 미로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비디오 곳곳에 배치된 소품과 공간의 크기 및 비율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연출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이전에도 독일의 시슬로페 페스티벌에서 뮤직비디오 연출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베를린 커머셜 어워즈와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RM은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팬들과 함께 그 여정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그의 다음 행보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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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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