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미니 앨범 'MAXIDENT'의 타이틀곡 'CASE 143'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하며 그룹의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 'Back Door', '소리꾼', 'MANIAC', '특', '락 (樂)'에 이어 총 7편의 뮤직비디오가 2억 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앨범 'MAXIDENT'의 타이틀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한 이들이 펼치는 짜릿한 추격전을 담고 있으며,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효과와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군무가 인상적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7주년을 맞아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는 타이틀곡 'GIANT (Korean Ver.)'과 다양한 유닛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유닛곡 비디오들은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서 3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은 또한 27일과 28일(현지시간) 산티아고에서 월드투어 '<dominATE>'를 재개하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전 지역에서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의 유닛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총 34개 지역에서 55회 공연을 통해 220만 관객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투어 기준으로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러한 성과는 그들이 얼마나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2억 뷰라는 기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그들이 쌓아온 노력과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가 만들어낸 결과다.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스트레이 키즈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그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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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