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SK매직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울주군과 경상남도 산청, 하동 등 8개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SK매직은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화재로 손상된 제품을 수리하거나 새 제품으로 교체해준다.

피해 주민들은 알림톡을 통해 지원 관련 상세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상담사도 배치됐다.

SK매직 관계자는 "재난 대피소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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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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