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충청북도 제천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제천시는 17일 코레이트자산운영㈜을 포함한 7개 기업과 손잡고 의림지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의 제천청소년수련원 일대 6만3천430㎡의 부지에 25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한 7개 업체는 의림지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2028년까지 총 2천500억 원을 투자하여 리조트 건설을 완성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8년간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6차례의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나 번번이 실패했었다. 하지만 최근 개별적인 투자회사와의 접촉을 통해 드디어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관광의 핵심인 의림지권에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 자연치유특구 조성, 까치산 모노레일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며, "복합리조트 건설을 통해 제천이 중부 내륙의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며,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찾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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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