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지한 데 대해 "잘못된 과거와 절연했다"며 선을 그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기자회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이미 탈당했음을 강조하며 김 후보의 독자적인 입장을 확고히 했다.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 의정부 유세 현장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며 당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지지 발언에 대해 "이미 우리 당과 무관하다"며 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김 후보는 당 대표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상왕, 김문수 아바타' 공세에 맞서 이재명 후보를 현실적 위협으로 지적했다. 장 상황실장은 이재명 후보를 8t 트럭에 비유하며 "곧 닥쳐올 대한민국의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과거로 회귀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후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전직 대통령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청계천을 방문하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해 지지층과 만날 예정이다. 이러한 전직 대통령들의 공개적인 행보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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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