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장마철을 앞두고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홍수 피해를 가족이 겪을 수 있는 일처럼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동작구의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현장 점검 회의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본부장 등과 함께 홍수 예보 및 전파 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공무원들의 무관심과 방심을 방지할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재난·안전관리 부서가 홀대받는 공무원 문화를 바꾸기 위해 휴가 및 수당 인상 등의 포상 제도를 마련하고, 인사 담당 부서가 안전관리 업무를 겸하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충분히 막을 수 있는 피해를 막지 못하면 엄단하겠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회의는 당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즉석에서 공개로 전환됐다. 이 대통령은 모범 사례로 경기 평택시의 우정식 안전총괄과장과 경북도의 권종혁 재난관리과장을 소개하며, 잘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그는 특히 우수관 관리 미흡으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강력히 문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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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