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로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07/508092_324274_381.png)
[CBC뉴스] 하나은행이 금 실물 신탁 서비스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손님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 과거 IMF 외환위기 당시 '금 모으기 운동'으로 국민들의 연대와 희생의 상징이 된 금을 현대 경제 활성화의 도구로 활용하고자 한다.
국내 주얼리 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보유한 순금(24K)은 약 800톤에 이른다. 그러나 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은행은 '금 실물 신탁'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손님이 보유한 금을 안전하게 은행에 맡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금 실물을 유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금 실물의 시장 순환을 유도하고, 소비진작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나골드신탁'은 시범 운영 중이며, '하나골드신탁(운용)' 상품도 8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손님이 보유한 금 실물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일정 기간 운용 후 금 실물과 운용 수익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를 통해 금 실물 보유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은행 신탁부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금 실물 신탁'을 통해 손님 경험을 차별화하고, 금 실물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실물자산과 금융을 연결해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맞춤형 신탁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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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