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중국이 로봇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베이징 이좡의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제1회 이좡 로봇 소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열리며, 세계 로봇 콘퍼런스(WRC) 이전에 열리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용도의 로봇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입하는 개인과 기업에게 각각 최대 1,500위안(약 29만 원)과 25만 위안(약 4,800만 원)의 보조금을 제공하여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로봇의 상용화를 촉진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축제에서는 스마트 로봇이 음식을 만드는 첨단 레스토랑 체험, 로봇 축구 경기, 음악 및 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중국은 이 행사를 통해 로봇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로봇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달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종합 운동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운동회에서는 육상, 축구, 무용 등 21개 주요 경기와 탁구, 농구 등 5개 번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국은 그동안 휴머노이드 로봇 마라톤, 축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국의 로봇 기술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으며, 이번 로봇 소비축제와 WRC를 통해 더욱 본격적인 상용화와 기술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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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