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이번 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매수된 ETF로 기록됐다. IBIT에는 일주일 동안 약 35억 달러(현지시간 기준)의 자금이 유입되며, 월가의 대표적인 주식·채권 ETF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미국 내 전체 ETF 순유입액의 약 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ETF 시장으로 유입된 자금 10달러 중 1달러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상품으로 향했다는 의미다.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자금 유입이 2025년 4분기 들어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다.
발추나스는 또 이번 유입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거대하다”고 평가하며,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GBTC조차 최근 거래일들에서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코인게이프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를 인용해 현물 비트코인 ETF가 10월 7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총 8억7,561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비트코인 ETF들은 7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블랙록의 IBIT가 단일 ETF 중 가장 많은 8억9,942만 달러의 자금이 들어오며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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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