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흔들리면서 솔라나(SOL) 가격이 변동성을 보였다. 그러나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조정 국면 속에서도 솔라나는 주요 지지 구간에서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보유자(고래)들이 거래소에서 지속적으로 물량을 인출하며 장기 보유에 나서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는 솔라나 가격이 7월 저점부터 이어지는 상승 추세선을 테스트한 뒤, 약 18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반등은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주요 지지 구간 내에서 뚜렷한 회복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현지시간), SOL 가격은 약 19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해 재차 상승 모멘텀을 모으는 중이다. 코인게이프는 다음 목표로 237달러 부근의 강한 저항 구간을 지목하며, 최근 몇 달간 이 구간이 여러 차례 상승세를 가로막아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술 지표상 스토캐스틱 RSI가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매수 압력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인게이프는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장기 차트에서 ‘컵 위드 핸들(cup-and-handle)’ 형태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 패턴이 유효할 경우, 285달러 목선 돌파 시 장기적으로 1,000달러 이상까지의 상승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코인게이프가 인용한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거래소에서 약 1억6,90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가 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이 물량을 개인 지갑으로 이동시키며 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는 ‘매집’ 신호로 해석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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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