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면서 해수면 상승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니다. 10월15일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출제된 퀴즈 문제의 정답처럼 “한국의 해수면은 변동이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국내 해수면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지방 빙하 해빙과 해수 열팽창 현상이 지속되면서 세계 해수면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으며, 에너지경제신문에 따르면 국내 해수면은 2050년까지 최대 25cm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변화는 해안 지역의 침수 위험 증가, 해안선 후퇴, 저지대 잠식 등 다양한 사회·환경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기후행동 앱의 2025년 10월 15일자 수요일 퀴즈 문제도 이를 반영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에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지만, 한국의 해수면은 변동이 없다.”라는 질문의 정답은 ‘아니다’다. 이는 한국도 지구 평균 해수면 상승 추세와 궤를 같이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과학적 사실을 확인하는 문제다.
한편, 정부와 지자체는 이러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제도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 도민에게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여 기회소득(리워드)을 지급하고 있다.
도민은 걷기,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사용, 텀블러 사용, 다회용기 이용 등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간 최대 6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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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