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1월 21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시세에 따르면, 순금(24K, 3.75g)의 살 때 가격은 846,000원으로 전일 대비 0.24% 상승하며 2,000원 올랐다. 반면 팔 때 가격은 727,000원으로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18K 금의 경우 제품시세 적용 기준으로 살 때 가격은 534,400원, 팔 때 가격은 동일하게 534,40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14K 금 역시 살 때와 팔 때 모두 414,4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한 시세를 유지했다.
백금(Platinum, 3.75g)은 전일 대비 살 때 가격이 2.26% 하락하여 310,000원, 팔 때 가격은 2.35% 하락한 255,000원으로 각각 7,000원과 6,000원이 하락했다.
은(Silver, 3.75g)은 살 때 가격이 11,600원으로 1.21% 하락해 140원 내렸고, 팔 때 가격은 8,400원으로 100원 하락하며 1.19%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금 시세는 소폭 상승 또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백금과 은 시세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환율 불안정·전쟁·물가 상승기마다 금 가격은 안전자산으로서 존재감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도 온스당 4,000달러대의 흐름을 유지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최후의 피난처’로서 금에 대한 수요가 되풀이되어 온 역사적 전통의 연장선이다.
인류가 변화무쌍한 시대를 거치며 수많은 자산을 만들고 버려왔지만 금만큼은 한 번도 그 지위를 상실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금은 현재도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영원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은 인간 문명과 함께 존재해온 희소자산으로, 수천 년 동안 변하지 않는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이자 신뢰의 상징으로 자리해왔다.
고대 제국들은 금을 화폐·세금·권력의 기반 자산으로 삼았고, 근대에 들어 미국이 1900년 금본위금액법을 제정해 달러 가치를 금으로 고정했던 사실은 금이 단순한 금속이 아니라 국가 신용의 기준 역할까지 수행해왔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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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