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구글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 3.0이 AI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뉴욕증시의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02.86포인트(0.44%) 상승한 46,448.27로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1.55%와 2.69% 급등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증시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제미나이 3.0의 호평은 기술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AI 산업 경쟁자들이 제미나이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가 상승했다. 알파벳은 이날 6%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3조8천300억 달러를 돌파,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미국 증시 시총 3위로 올라섰다.
구글의 제미나이 3.0은 AI 칩 TPU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AI 산업 경로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와 MS도 각각 2.05%와 0.40%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63% 폭등했다. 브로드컴은 11.10% 급등하며 필리 지수 내 시총 순위에서 TSM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알파벳이 시장 상승을 이끄는 유일한 종목이 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3.94% 급등했으며, 기술, 임의소비재, 유틸리티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필수소비재는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5.1%로 반영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지지 발언에 따른 결과다. 한편,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 지수(VIX)는 2.91포인트 하락한 20.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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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