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테라헤르츠(THz) 기반 비파괴 검사 기술 기업 테라뷰가 12월 9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9일 9시 현재 주가는 13500원이다. 공모가 대비 68.75% 오르며 강세로 출발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종가까지 주가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회사는 공모가를 8,000원으로 확정하고, 500만 주 규모의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삼성증권 단독 주관으로 진행된 테라뷰홀딩스의 청약 과정에서는 높은 관심 속에 통합 경쟁률 42.25 대 1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646 대 1로 집계되며 시장의 투자 열기를 반영했다.
테라뷰의 기술력은 테라헤르츠파를 활용한 정밀 분석에 강점이 있다. THz 주파수 대역은 인체에 무해하며, 물질의 두께·밀도·전도도 등 핵심 매개변수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비파괴 검사 대비 경쟁력이 높다. 회사는 2001년 설립 이후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테라뷰의 주요 제품군은 네 가지다. 반도체 패키징 결함 분석 솔루션 ‘EOTPR’ 자동차 도장 및 고부가가치 코팅 검사용 ‘TeraCota 3000’ 리튬 이온 배터리 내부 구조 검사 장비 ‘TeraCota 3500’ 고정밀 분석용 ‘TeraPulse’다.
이들 제품은 실제 생산 라인 적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성능이 검증돼, 반도체·전기차·2차전지 등 고성장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테라뷰 관계자는 “축적된 테라헤르츠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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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