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솔라나(SOL) 시세가 제도권 투자 접근성 확대와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규제된 파생상품을 통한 기관 투자 노출이 늘어나면서 솔라나는 이제 기존 증권사 중개 환경 안으로 편입되고 있다. 동시에 최근 가격 흐름은 장기간의 조정 국면 이후 안정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코인게이프 설명이다.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환경 변화가 솔라나 가격이 현물과 파생상품 시장 전반의 포지션을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기관 투자 노출이 확대되고 기술적 구조가 개선될수록, 단기 자금 흐름보다는 더 큰 자금 배분 과정에 따라 가격 움직임이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찰스 슈왑이 솔라나 선물을 상장하면서 기존 금융 투자자들이 규제된 방식으로 솔라나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구조는 토큰을 직접 보관하지 않고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2017년, 이더리움이 2021년에 비슷한 과정을 거쳤다고 전하며, 솔라나 역시 이제 유사한 시장 접근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선물 상품의 등장은 위험 관리형 포트폴리오 참여를 확대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솔라나 가격의 가시성도 전통적인 증권사 환경에서 높아지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이로 인해 솔라나 가격은 더 이상 현물 수요에만 국한되지 않고, 파생상품 포지션까지 함께 반영하게 됐다고 코인게이프는 분석했다. 또한 이번 조치로 솔라나는 이미 기관 거래 인프라에 포함된 자산들과 나란히 서게 됐으며, 향후 가격 움직임이 개별 가상자산 이슈보다는 자금 배분 결정에 더 직접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한 시장 분석가는 현재 솔라나 가격이 추가 하락 압력보다는 매도세 피로를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가격 흐름이 설정된 수요 구간에서 물량을 흡수하는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솔라나 시가 평가는 약 12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게이프는 이 가격대가 과거에도 반응이 컸던 구간이라고 전했다. 해당 분석가는 컵 앤 핸들 형태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는 급격한 붕괴가 아닌 통제된 조정 신호라고 설명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또한 가격이 반복적으로 더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게이프는 강조했다. 여기에 모든 모멘텀 지표에서 나타나는 상승 다이버전스도 이러한 평가를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는 127~128달러 구간을 명확히 회복할 경우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이 경우 솔라나 가격은 130달러 초중반대까지 확장될 수 있으며, 이는 투기보다는 구조적 회복에 기반한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는 일간 차트 기준으로 솔라나 가격이 이전 주기 고점 이후 형성된 하락 채널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추세 붕괴라기보다는 조정 국면을 의미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최근 가격은 과거 강한 반등을 이끌었던 기존 수요 구간에서 안정화되고 있으며, 이 구간이 여러 차례 방어된 점이 구조적 중요성을 입증한다고 코인게이프는 분석했다. 동시에 하락 추세의 연속성이 약해지면서 매도 압력도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채널 하단부로의 압축이 진행되면서 추가 하락 여지도 제한되고 있으며, 하락 저항선을 명확히 돌파할 경우 구조적 전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주요 저항선은 약 145달러와 167달러로 제시됐으며, 이 구간을 장기적으로 돌파할 경우 200달러까지의 경로가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 수준 대비 약 56% 회복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는 MACD 히스토그램 압축 또한 하락 압력 소진을 강화하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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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