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개발 기대감으로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천일고속 주가가 급등 이후 급격한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천일고속은 오후 14시 현재 53500원 하락한 265000원이다.
낙폭은 14%를 넘는다. 앞선 거래일에도 주가는 26% 이상 급락하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태다.
천일고속은 이달 초 서울시가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의 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다. 해당 발표 이후 주가는 무려 9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단기간에 기록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 기간 누적 상승률은 900%를 훌쩍 넘었다.정확하게 11월19일 시작한 상한가 행진은 12월3일까지 이어졌다.
11월19일 종가가 49200원이었는데 12월3일 종가는 399000원이었다. 3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92000원이 올랐다.
이 같은 급등 배경에는 터미널 부지 재개발이 현실화될 경우 지분 가치가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했다.
다만 단기간 과도한 주가 상승 이후 상황은 빠르게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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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