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750만 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 회사는 현대차 415만8,300대, 기아 335만 대 등 총 750만8,300대의 판매 목표를 발표했으며, 이 중 126만5천 대는 국내에서, 623만3천 대는 해외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실적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는 총 727만3,983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목표였던 739만200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였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0.1% 감소한 413만8,180대를, 기아는 2.0% 증가한 313만5,80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여러 불확실성에도 목표에 근접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제시와 현지 생산 등으로 판매 증가를 꾀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신차 출시와 신규 생산 거점 가동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는 전기차 판매 및 생산 확대, 목적기반모빌리티 공장 가동, 하이브리드차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관세 등 악재 속에서도 목표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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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