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내 일부 상품의 소비자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통구조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실장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동일한 제품을 해외 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구조는 비정상적"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강 실장은 생리용품을 포함한 주요 필수 생활용품의 가격이 불공정한 구조로 형성되어 있는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면밀한 조사를 주문했다. 이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공정위와 성평등가족부의 업무보고에서 언급한 생리대 가격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강 실장은 또한 청와대 참모들에게 "이제는 구호가 아닌 구체적 성과로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며, 대한민국 대전환의 5대 목표가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시는 국내 소비자들이 불리한 조건에서 벗어나도록 하려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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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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