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원자재 및 상품 거래 솔루션 기업 Asara Group과 차세대 퍼블릭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을 개발한 블룸테크놀로지는 실물자산(RWA) 기반 원자재 토큰화 트레이딩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 원자재 거래 시장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사는 실물 원자재를 토큰화하고 거래부터 정산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공동 설계해 글로벌 원자재 거래 전반에 토큰화 트레이딩을 확산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원자재 거래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거래 투명성, 효율성,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제한적이었던 새로운 거래 방식과 파생 비즈니스가 로커스체인 기반 RWA 토큰화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가능해진다.
플랫폼 도입 후 대규모 원자재 거래는 로커스체인의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RWA 토큰화 기반 거래 구조로 단계적으로 전환된다. 소규모 자본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접근성이 확대되며, 글로벌 원자재 거래 환경이 보다 자유롭고 광범위하게 조성되어 더 많은 기업이 시장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체 시장 규모 확대가 기대된다.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관 중심의 제한적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 금융 기관과 글로벌 컨설팅 기관들은 RWA 토큰화 시장이 장기적으로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업계에서는 이 성장의 핵심 변수를 퍼블릭 블록체인의 실사용 성능으로 꼽으며,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들은 대규모, 고빈도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반해 퍼블릭 블록체인의 처리 성능과 비용 구조가 소매 및 대중 거래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게 발전하면, RWA 토큰화 시장은 급격한 성장이 가능해진다. 이는 기관 중심에서 일반 투자자와 실물 산업 참여자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시장으로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및 거래 플랫폼은 낮은 거래 비용, 24시간 글로벌 접근성, 소액 단위 거래를 가능하게 해 기존 중앙화 거래구조에서 접근이 어려웠던 글로벌 실물자산 시장 형성을 촉진한다.
Asara Group은 원자재 트레이딩, 광물 및 금속 산업,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중동·유럽·아시아 지역에 거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해 왔다. 두바이 DMCC에 설립된 오래된 기업 중 하나로, 두바이 금·원자재 거래소(DGCX)의 Seat Holder이며, UAE 금융 규제기관인 ESCA(현 SCA)의 규제 하에서 약 20년간 사업을 영위해 왔다. 이로 인해 Asara Group은 제도권 규제 환경에서 검증된 신뢰받는 원자재 산업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Asara Group은 금융 투자나 중개 중심이 아닌, 실물 원자재 조달, 가공, 유통 및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BOT, BOO 방식의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금융기관, EPC 기업, 오프테이커 등과 협력해 프로젝트 지분 참여 및 공동 사업을 주도했으며, 설계·조달·시공(EPC)과 금융 조달을 결합한 EPC+F 방식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수행했다. MENA 및 동아시아 지역에서 총 80억 유로를 넘는 EPC+F 계약 규모 산업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해, 대형 원자재·산업 프로젝트를 구조화하고 실행해온 산업 선구자로 평가된다. 또한 폭넓은 네트워크를 동원해 신규 원자재 RWA 플랫폼의 초기 유동성과 시장 참여를 견인하는 핵심 파트너다.
로커스체인은 완전 퍼블릭 블록체인 구조를 바탕으로 대규모 실물자산 온체인 처리를 위해 필요한 성능, 안정성, 예측 가능한 비용 구조를 갖추도록 개발된 차세대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이 거래 속도, 수수료 변동성, 확장성에서 한계를 보여 왔던 반면, 로커스체인은 고속 트랜잭션 처리와 낮고 안정적인 수수료,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확장성을 핵심으로 설계됐다.
초기부터 초당 4000건 이상의 처리 성능을 목표로 하며, 네트워크 확장에 따라 수십만 TPS까지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돼 글로벌 규모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RWA 시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으로 Asara Group은 원자재 RWA 토큰화 추진을 위해 로커스체인을 협력 파트너로 선정했다. 양측은 RWA 토큰화가 단순 디지털 자산 발행을 넘어 실물 산업 거래 구조와 규제 환경을 수용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에서 로커스체인은 원자재 자산의 토큰화, 거래, 정산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Asara Group은 글로벌 원자재 산업의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구조의 현실성과 실효성을 검증한다. 이는 기술 중심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실물 산업 중심 기업 간 역할이 명확히 구분된 협력 모델이다.
첫 단계로는 글로벌 원자재 트레이딩의 RWA 토큰화에 집중하며, 이후 광산과 광물 자산 등 상류 실물자산의 토큰화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주요 글로벌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범위하고 자유로운 글로벌 원자재 거래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반 원자재 거래는 위·변조 방지와 투명한 거래 기록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발생한 가짜 거래, 사기 및 불투명한 중개 구조 문제를 줄인다. 이는 시장 신뢰도 향상과 신속한 시장 확대에 기여한다.
이번 계약은 연간 8000조 원 규모 글로벌 원자재 시장과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를 연결해 시장 구조를 재편하는 것으로, 원자재 RWA 토큰화가 개념적 논의를 넘어 실제 산업과 글로벌 거래 구조 변화를 이끄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Asara Group 대표 Cyrus Arman은 "Asara Group의 실적과 네트워크를 통해 이번 플랫폼에 다양한 기업과 이용자를 유입해 대규모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며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인 로커스체인과의 협력을 통해 원자재 RWA 토큰화 트레이딩을 글로벌 표준으로 정착시키고, 장기적으로 미래 원자재 트레이드 시장을 선도하는 메이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은 연간 약 6조 달러 규모이며, 이 중 철강 시장이 약 1.5조 달러에 달하는 매우 큰 실물자산 시장이다. 에너지, 금속, 광물, 농산물 등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경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며 국가와 산업, 금융 전반에서 실물 거래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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