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대구와 경북, 내가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이 도시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지역 정치에 다시 나설 뜻을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진행한 뒤, 같은 날 오후 3시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일정을 예고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2012년, 2014년, 2016년, 2020년, 그리고 2026년까지 이어진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 시민에게 드린 약속은 정치적 선택이 아닌 삶의 책임이었다”며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감을 언급했다.
김 전 총리는 그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정치적 기반을 다져온 인물로, 과거 총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꾸준히 지역 민심과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출마 선언 역시 지역 정치 재도전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선언 이후 온라인에서는 지지자들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일부 시민들은 “대구의 변화를 기대한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마 선언이 향후 대구시장 선거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김 전 총리가 제시할 정책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이 향후 선거 판세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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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