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파두가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과 관련한 정정 공시를 내며 계약 이행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3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두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관련 공시를 정정했다. 이번 정정은 계속적 공시유보 신청에 따른 공시유보기한 변경 및 계약 이행 상황 반영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 공시에서는 공시유보기한이 2026년 5월 1일까지로 설정돼 있었으나, 이번 정정을 통해 유보기한 항목은 삭제됐다. 또한 기타 투자판단 참고사항에는 “제품 대금 수령이 완료됐다”는 내용이 추가되며 계약 이행이 사실상 마무리됐음을 명확히 했다.
해당 계약은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건으로, 계약금액은 1329억2859만원 규모다. 이는 최근 매출액 435억2744만원 대비 약 30.56%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계약으로 평가된다.
계약 상대방은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로, 구체적인 기업명은 영업기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 24일부터 2026년 5월 1일까지로 설정돼 있었으며, 공급된 제품에 대한 대금은 납품 후 60일 이내 지급되는 조건이다.
생산 방식은 외주 생산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정 공시는 단순 기한 변경을 넘어 실제 대금 수령 완료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장에서는 계약 이행 완료에 따른 실적 반영 시점과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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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