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XRP)을 둘러싼 기관 자금 흐름이 다시 강해지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XRP 선물 누적 거래대금이 1년 만에 630억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 대형 금융권의 가상자산 ETF 보유 확대 흐름까지 겹치면서 시장의 시선이 XRP로 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백악관 인근 총격 사건으로 미국 정치권 안전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사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내부에 있었지만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흐름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최근 중동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휴전 논의가 이어지는 양상은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협상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역시 함께 제기된다.
실제 CME 데이터에 따르면 XRP 선물은 2025년 5월 거래 개시 이후 기관 중심 거래량이 꾸준히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이를 단순 투기 흐름이 아니라 “제도권 헤지 및 유동성 시장 확대”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여기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SEC 13F 공시를 통해 BTC·ETH·XRP·SOL 관련 ETF 자산을 약 5310만달러 규모로 보유 중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인 IBIT 비중이 가장 큰 가운데, 시장에서는 향후 XRP 현물 ETF 논의 확대 여부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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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