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철강·특수강 관련 종목들이 5일 장중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철강업종에서는 대호특수강과 한일철강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대호특수강은 1026원으로 전일 대비 2.19% 상승했으며, 한일철강은 4805원으로 2.78% 올랐다. 한국특강 역시 2195원으로 1.62% 상승하며 강세권에서 거래됐다.
반면 대부분의 중소형 철강주는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3.41%, 만호제강은 3.56%, TCC스틸은 4.48% 하락했다. 화인베스틸은 5.62%, 신스틸은 6.21%, 금강철강은 6.32% 각각 내리며 낙폭이 확대됐다.
강관 및 철강 가공 관련 종목들도 부진했다. 휴스틸은 1.89%, 넥스틸은 2.79%, 하이스틸은 3.06% 하락하며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철강업종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전반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되면서 중소형 철강주에도 매도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부 특수강 기업들은 자동차, 조선, 방산, 산업기계 등 전방산업 수요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수강은 일반 철강재보다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높아 산업 경기 회복 시 수혜 폭이 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최근 조선업과 방산업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철강주 투자 포인트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 선박용 후판과 산업용 특수강 수요 확대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철강업종은 경기 민감 업종 특성상 단기 변동성이 클 수 있지만 조선·방산·인프라 투자 확대와 연결된 기업들은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실적 개선 여부와 수주 흐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본 기사는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를 일부 활용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