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종목들이 장중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평가받으며 2차전지 업종 내 핵심 성장 분야로 꼽힌다.
9일 오전 증시에서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로 분류되는 한농화성, 대주전자재료,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이 나란히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한농화성은 장중 1만555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2.91% 상승했다. 장중 고가는 1만5840원을 기록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도 7만8400원으로 0.90%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8만1300원까지 오르며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대주전자재료 역시 10만8800원으로 0.28% 상승하며 강보합권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고가는 11만430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소재와 부품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관련 사업으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황화리튬 등 고체전해질 소재 분야로,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시장 수혜 기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이 가속화될 경우 관련 공급망에 포함된 국내 소재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도 더욱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만 전고체 배터리의 본격적인 양산 시점과 상용화 속도는 기업별 연구개발 성과와 시장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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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