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6월 27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시세에 따르면 주요 귀금속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순금과 백금은 물론 은까지 모든 품목이 오름세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순금(24K·3.75g) 시세는 살 때 88만5,000원, 팔 때 73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24% 상승하며 1만1,000원 올랐고, 팔 때 가격도 1.09% 상승해 8,000원 상승했다.
18K 금 팔 때 가격은 53만9,500원으로 나타났다. 전 거래일 대비 1.08% 상승하며 5,800원 올랐다.
14K 금 팔 때 가격은 41만8,400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 대비 1.08% 상승해 4,500원 상승했다.
백금(Platinum·3.75g)은 살 때 34만7,000원, 팔 때 28만2,000원을 기록했다.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9% 상승하며 1,000원 올랐고, 팔 때 가격도 0.71% 상승해 2,000원 상승했다.

한편 금의 가장 큰 특징은 실물 자체가 자산이라는 점이다. 주식이나 채권처럼 발행기관의 신용에 의존하지 않으며, 국가나 기업의 부도와는 별개로 고유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이러한 이유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마다 안전자산으로 거론되는 경우가 많다.
금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는 다양하다. 미국의 기준금리 방향과 달러 가치,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규모, 글로벌 경기 흐름, 물가 수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금 역시 가격 변동이 존재하는 자산이라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큰폭의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의 추이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미국이 이란 내 군사시설을 다시 공습하며 양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주말 내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이슈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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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