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인시장이 8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위험자산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 이목이 모아진다. 미국의 대이란 공습과 이란의 보복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시간 8일 오후 1시 31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주요 암호화폐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BTC)은 6만2834.77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59%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1755.82달러로 0.81% 내렸으며, 바이낸스코인(BNB)은 569.02달러로 1.61% 하락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리플(엑스알피 XRP)은 1.09달러로 2.68%, 솔라나(SOL)는 78.82달러로 2.57%, 도지코인(DOGE)은 0.07257달러로 2.86% 각각 하락했다. 하이퍼리퀴드(HYPE)도 68.23달러로 2.43%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트론(TRX)은 0.3302달러로 0.17%, UNUS SED LEO(LEO)는 9.43달러로 0.26% 각각 상승했다. 지캐시(ZEC)는 481.47달러로 7.66% 급등하며 상위권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확대되고 있는 점을 주요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될지, 혹은 변동성 확대 이후 매수세가 유입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은 향후 중동 정세의 전개와 함께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 달러 흐름, 기관 자금 유입 여부 등에 따라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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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