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NAVER(네이버)가 24일 국내 증시 급락 여파를 피하지 못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NAVER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5.68%) 내린 20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0만2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20만원선을 지켰다.
이날 국내 증시는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6.27포인트(-5.72%) 급락한 6,690.62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주요 배경으로 보고 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는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투자심리가 크게 냉각된 모습이다.
NAVER 역시 최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연속 상승했지만, 이날은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을 이겨내지 못했다. 특히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과 위험자산 회피 매물이 동시에 출회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투자자들은 주말 동안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와 국제유가 흐름, 글로벌 증시 움직임 등을 주시하며 다음 주 국내 기술주의 반등 여부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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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