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SK이노베이션이 24일 국내 증시 급락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폭을 제한하며 13만원선을 지켜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00원(1.59%) 내린 13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변동성은 있었지만 시장 전반의 급락과 비교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6.27포인트(-5.72%) 급락한 6,690.62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됐고,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매도세가 쏟아지며 국내 증시도 큰 폭으로 흔들렸다.
이 같은 악재에도 SK이노베이션은 1%대 하락에 그치며 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정유·에너지 업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주가 하방을 일정 부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만큼 국제유가 흐름과 글로벌 증시 투자심리 변화가 향후 SK이노베이션 주가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주말 동안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움직임을 주시하며 다음 주 주가 향방을 가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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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