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지난 24일 국내 로봇주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최근 삼성전자의 로봇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왔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국내 증시 급락의 영향까지 겹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주요 종목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2만8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5.74%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두산로보틱스도 6만4700원(-7.30%)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포스코DX는 1만9180원(-4.81%)에 거래를 마쳤고, 로보티즈는 19만2900원(-10.90%), 휴림로봇은 6560원(-9.76%)으로 동반 하락했다.
이 밖에 SFA는 2만250원(-4.25%), 유일로보틱스는 6만300원(-8.49%), 클로봇은 2만3350원(-11.21%), 로보스타는 6만900원(-9.64%)으로 마감하는 등 대부분의 로봇 관련 종목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급등,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 코스닥은 42.06포인트(-5.32%) 하락한 748.2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증시 변동성과 수급 변화에 따른 주가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새주장으로 향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한 주요 로봇주들이 낙폭을 만회하며 반등에 나설지, 아니면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질지가 다음 거래일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며,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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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