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증시의 위험 회피 심리가 코스닥 바이오주까지 번지면서 에이비엘바이오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틀 연속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낸 가운데 성장주 비중을 줄이려는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장중 6만원선 아래까지 밀렸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8% 내린 5,663.2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6.40% 하락한 660.66으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양 시장에서 전날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투자심리 위축이 이어졌다.
제공된 시세 화면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5천500원, 7.99% 내린 6만3천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52만5천161주, 거래대금은 334억6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주가는 6만9천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7만400원까지 올랐으나 시장 전반의 낙폭이 확대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5만9천8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만원대를 회복했지만 낙폭을 충분히 줄이지는 못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에도 5.23% 하락한 6만8천8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7일 종가 7만2천600원과 비교하면 이틀간 하락률은 약 12.81%에 이른다. 짧은 기간 매도 물량이 집중되면서 주가 변동 폭도 함께 확대된 모습이다.
이번 약세는 특정 바이오 종목에만 국한된 움직임이라기보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동반 급락에 따른 수급 충격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수가 크게 흔들리는 구간에서는 미래 임상 성과와 기술이전 기대를 바탕으로 가치가 형성되는 바이오 성장주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체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를 기반으로 중추신경계 질환과 면역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 관련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여러 파이프라인이 국내외에서 임상 또는 비임상 단계로 진행되고 있어 주가는 임상 결과와 개발 일정, 파트너사의 전략 변화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장중 저점에서 주가가 일정 부분 회복된 점은 낮아진 가격대에서 매수세가 들어왔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다만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이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일 반등만으로 하락 압력이 해소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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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