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영이 커패시터 필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47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한다.
삼영은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1-8번지의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347억원으로,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 1984억1869만원의 17.49%에 해당한다.
회사는 양수 목적에 대해 커패시터 필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부지와 공장 확보, 생산능력 확대 및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생산거점 구축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수를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능력 확대와 고객 수요 대응력 강화, 생산·연구·물류 인프라 확충을 통한 운영 효율성 및 시장경쟁력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ESS 등 전력전자 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거래 상대방은 롯데네슬레코리아 주식회사다. 계약체결일은 10일이며 양수기준일과 등기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거래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한다. 계약금 34억7000만원은 10일 지급하고, 나머지 잔금 312억3000만원은 오는 27일 지급할 예정이다. 자금은 차입금 및 회사 보유자금을 통해 조달한다.
외부평가기관인 도원회계법인은 이번 자산 양수가액에 대해 '적정'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공시된 양수금액에는 부가가치세와 제세공과금, 수수료 등 취득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양수 일정과 거래대금 지급에 관한 사항은 거래상대방과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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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