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퓨얼셀이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단기 주가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료전지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가운데 상승세가 이어진 이후에는 차익실현과 수급 변화도 함께 나타나는 모습이다.
두산퓨얼셀은 14일 전 거래일보다 150원 내린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날 움직임은 연속 상승 이후 나타난 숨고르기 성격으로도 볼 수 있다.
시장에서는 두산퓨얼셀의 향후 수주 확대 여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연료전지를 독립적인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미국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7월 관련 업계에서는 이르면 올해 4분기 20MW 규모의 첫 공급 계약 가능성이 거론됐으며 추가 공급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실제 대규모 수주가 확정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NH투자증권은 지난 7월28일 두산퓨얼셀의 데이터센터향 연료전지 수주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당초 예상보다 성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주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목표주가도 기존 8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낮췄다.
결국 시장이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수주 가능성을 넘어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는지 여부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고 있으며 전력망 연결 지연 문제가 커질 경우 현장에서 직접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가 대안 가운데 하나로 부각될 수 있다. 미국 시장에서 실제 계약이 확보된다면 두산퓨얼셀의 해외 사업 비중 확대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반면 단기간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면 호재가 남아 있더라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특히 수주 기대가 먼저 주가에 반영된 종목은 실제 계약 규모와 시점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두산퓨얼셀의 향후 주가에서는 최근 4거래일 상승 자체보다 미국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논의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지, 신규 수주가 향후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어느 정도 기여할지가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4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나타난 14일의 하락이 단순한 숨고르기에 그칠지 여부 역시 이 같은 사업 성과와 수급 흐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위한 것이 아니며,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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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