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8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면서 시장의 이목이 물가 흐름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9월 10일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미국 PPI는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했다. 근원 PPI는 같은 기간 4.7% 올랐다.
특히 이번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만큼 지표 공개 이후 주요 자산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5.41포인트(0.77%) 하락한 5만2380.66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7.16포인트(0.48%) 내린 7636.36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68.07포인트(0.64%) 떨어진 2만6253.34로 장을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PPI 결과 다음 물가지표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자 단계의 물가 흐름에 이어 소비자 단계의 물가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두 지표가 미국 증시의 단기 방향성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난 8월 13일 발표된 미국의 7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4.7% 상승한 바 있다. 당시 근원 PPI 역시 전년 동월보다 4.7% 올랐다. 이번 8월 수치가 직전 달과 비교해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도 주요 관전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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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